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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모를 해야하는 이유(feat.정리하는 뇌)

by 유노brain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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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쉬게하자

현재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하고 있다.

그로인해 우리의 정신은 한곳에 집중을 하기보다는 여러방면으로 분산되기 일수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의력이다.

 

 

주의를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주의력을 보기 전 우리의 뇌 구조를 보자.

우리의 뇌는 전전두엽 피질의 세포가 집중할 일을 선택한다.

그다음 집중할 일을 의식으로 넘기는 '주의 필터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정보 과잉 상황이 올경우 우리의 뇌가 완전히 완벽하게 진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인지부조화를 초래한다.

 

인지부조화의 덫에 벗어나는 법

 

인지부조화의 덫에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의 답은 간단하다.

어떤것을 할 모든 일을 뇌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뇌의 외부에 일을 맡기는 것이다.

 

메모를 하자

 

뇌의 외부에 일을 맡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메모를 하는 것이다.

뇌는 기억하려는 것을 계속 되뇌는 '되뇌기 고리'가 작동을 한다.

 

하지만

기억하려는 것을 글로 적으면 '되뇌기 고리'기능을 외부로 넘기게 돼 정신적 에너지를 절약하게된다.

평소 우리는 메모를 잊지 않으려고 쓴다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메모는 잊어버리기 위해 쓰는 것이다.

 

 

뇌를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들의 특징

 

뇌를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항상 어떤 일들을 능동적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업무를 예를 들어보면 다음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즉시 실행해야하는 것을 바로 시작하기

2. 다른 사람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되면 일을 위임하기

3. 시간이 오래 걸릴 일은 미루어서 연기 표시하기

4. 가치없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지말고 가차없이 그만두기

이런 방식으로 분류해서 한다면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다.

 

잘 잊어버리지 않는법!

 

여러분들 중 아마

"어? 내 핸드폰 어디에 나뒀지?"

"출근을 해야하는데 어제 차키를 어디에 나뒀지?"

이런 식으로 물건의 위치 등을 자주 잊어버린적이 있었을 것이다.

 

간단한 행동 유도 절차를 이용해라

간단한 행동 유도 절차를 이용하면 기억을 하는 과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보면

항상 출근할 때 잊어버리는 차량키는 항상 현관문 앞 열쇠고리에 두기

책은 분야별 또는 ㄱ,ㄴ,ㄷ순으로 놓기 등이 있다.

 

 

쉽게 정리하는 법

어떤 것을 정리하는것에 있어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하자면

1. 라벨을 붙이지 않는것보다 라벨을 잘못 붙이는 것이 문제가 된다.

2. 이미 있는 기준을 활용하라

3. 필요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버려라

 

첫 번째부터 설명을 해보자

예를 들어서 기계에 쓸 휘발유를 페트병에 넣어두었다고 해보자

이럴경우 페트병에 있는 라벨을 제거한 후 휘발유라고 라벨을 달아야된다.

만약 그렇지않고 라벨을 그대로 둔다면 또는 음료수라고 라벨을 잘못 붙이게  된다면

휘발유를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라벨을 정확하게 붙이는게 중요하다.

 

두 번째:이미 있는 기준을 활용하라

문구류를 정리한다고 했을때 이미 볼펜은 볼펜끼리 샤프는 샤프끼리 연필은 연필끼리 

즉 이미 만들어진 기준이 있다면 굳이 에너지를 더 쏟아서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것보다

기존에 있는 기준을 사용하는것이 에너지, 시간 절약에 더 효과적이다.

 

세 번째: 사용할 수 없는 것을 버려라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사용할 수 도 없는건데 쓸데없이 더럽게 지저분하게 두는경우가 많다.

이것이 그냥 더럽고 지저분하기만 하면 상관이 없는데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것을 찾는데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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